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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의 숨결
원 계획은 더리스에서 출발, 마산동에서 효평동으로 산을 타고, 찬샘마을을 거쳐, 찬샘정에서 더리스로 3구간을 타려고 했으나, 포기하고, 역방향으로 냉천할매집을 지나 찬샘정, 찬샘마을, 효평동(천개동으로 가다 후퇴)을 지나, 캄캄한 밤에 더리스로 귀환, 힘든 하루였다.
대청호오백리길
2015. 12. 15. 12:05
시에에 뿌리를 내린 후 첫 대전 모임, 환한 늦가을, 훈훈한, 아름다운 날이었다.
문학활동
2015. 12. 15. 11:40
길을 잘 몰라, 앞에서 1구간의 반을 걸었기에, 이번엔 걷지 못한 1구간의 길을 걸었다. 멋진 찻집인데, 가격이 높다. 이렇게 비싼 아메리카노는 처음 마셔 보았다. 인위적으로 만든 낭만은 .........
대청호오백리길
2015. 12. 15. 10:48
1.7억달러 누드화
아메데오 모딜리아니(1884~1920)의 그림 '누워있는 누드'(Reclining Nude)/사진제공=크리스티경매 아메데오 모딜리아니(1884~1920)의 그림 '누워있는 누드'(Reclining Nude)을 1억7040만달러(약 1986억원)에 억만장자가 신용카드로 대금을 지급하면 막대한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워..
미학산책
2015. 12. 11. 17:32
전북대학교에서 김진승교수, 김현희 선생, 김수영 사원, 이오시스템 송인섭 박사, 은퇴하신 이원승 회장님과 함께 가벼운 점심을 든 후,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며 가을 단풍 숲 속을 늙은 농부처럼 걸었다. 전북대학 농대 토끼 사육장에 굶주린 쥐가 으젓하게 식사를 하고 있다.
삶의 여백
2015. 11. 10. 08:15
타오르는 가을, 지는 삶의 슬픔에 젖어 낙엽은 붉은 피를 토하는가. 겨우살이가 나무 위에 춤추고,
등산·산행
2015. 11. 10.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