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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의 숨결

이백산학회, 2014년 봄부터 오늘까지 8년 동안 250회 산행을 마쳤다. 대전둘레산길로 시작하여, 대청호오백리길 완주하고, 지리산 둘레길과 제주올레길, 한라산둘레길 등을 걸었다. 메이웨이차이나에서 저녁을 함께하며 해산식을 가졌다. 놀랍게도, 하얀 옷을 입은 선녀가 나타나 기념 사진도 찍어 주었다.
이백산악회
2022. 4. 26. 11:06

섬진강변에 황혼의 보금자리를 마련한, 대학동창 정시택군과 환한 봄빛 아래 만나다. 음식 맛이 좋고 친절미가 흐르는 곳, 나물 반찬과 산수유 막걸리에 흥이 돋아났다. 정시태군의 보금자리, 비닐하우스와 텃밭, 따뜻한 봄빛 아래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눈부신 꽃길, 고즈넉해서 좋다. 해발 500m 산 위에 자리잡은 사선암으로 가는 길, 가파르고 힘들지만, 그럭저럭 구경할 만하다. 구례구역 백반집에서 산수유 막걸리 3병으로 하루 여정이 막을 내리다.
이백산악회
2022. 4. 5. 10:51

시끄럽던 대선도 지나가고, 발치 때문에 모처럼 피자와 커피로 점심을 들다. 따듯한 날씨, 봄비 내린 후 유성천변이 달리 보인다.
이백산악회
2022. 3. 16. 09:30

남파랑길 2구간을 0박 1일에 맞게 길을 수정, 태종대 전망대에서 흰여울문화마을까지, 태종대 트레킹 3시간, 태종대에서 희여울문화마을 달뜨네 식당까지 3시간, 달뜨네 식당은 예약을 하지 않아 고등어 초회는 맛보지도 못하고, 부산역에서 맛없는 국밥을 먹을 수 없어 어묵과 커피로 마무리했다.
이백산악회
2022. 3. 8.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