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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의 숨결

주천-운봉 구간 은 지리산 서북 능선을 조망하면서 해발 500m의 운봉고원의 너른 들과 6개의 마을을 잇는 옛길이 지금도 잘 남아 있는 구간 특히 10km의 옛길 중 솔정지와 구룡치를 잇는 내송~회덕까지의 옛길 4.4km는 길 폭이 넉넉하고 노면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경사도가 완만하다. 거리 : 14.3Km 예상시간 : 6시간 주천-운봉 구간은 지리산 서북 능선을 조망하면서 해발 500m의 운봉고원의 너른 들과 6개의 마을을 잇는 옛길이 지금도 잘 남아 있는 구간 특히 10km의 옛길 중 솔정지와 구룡치를 잇는 내송~회덕까지의 옛길 4.4km는 길 폭이 넉넉하고 노면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경사도가 완만하다. 탐방로 사진보기 맛집 숙박 볼곳 특산물 교통 주천면 치안센터 지리산둘레길 주천-운봉구간 출발점. ..
진달래 군락지 `손짓` 여섯 시간 이상 걸리는 긴 거리, 해발 500m 내외의 산봉우리를 오르락내리락, 산등성이를 타고 가는 산길은 부드러운 흙길로 걷기 좋았다. 물오른 봄날 진달래 꽃 터널을 지나 환한 하늘이 가슴에 깊이 들어오는, 삶의 행복감이 짓쳐들어오는 길을 끝없이 걸었다. 2구간 13km 산등성이가 내 것인 줄 알았는데, 젊은 여자 2명을 만났다. 지구의 나이 50억 년, 이렇게 스치는 것이 보통 인연인가. 이심전심, 즐겁게 기념사진을, 봄은 약동의 계절, 꽃도 마음도 활짝 핀다.
담도암 말기 판정을 받은 김용길 시인을 위해 시에문학회가 시집 발간 후원으로 마련한 출판기념회가 수려한 지리산 산자락, 경남 하동군 악양면 신흥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치료불가 2-4개월 생존기간 판정을 받은 김용길 시인의 생사를 초월한 맑은 목소리와 담담한 미소, 시에문학..
집 뒤에 삶의 향기를 내뿜는 공원과 동산이 있고 집 앞 500m 거리에 커피 거리와 천변 산책로가 있다.
전북대학 후문 앞에 작가 최명희 묘소가 있는 혼불문학공원이 있다. 능원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김진승 교수, 김현희 선생과 짧은 시간이지만 싱그러운 봄의 향기에 젖어 보았다.
보문산 시루봉에서 금동고개까지 대전 둘레길과 지리산 둘레길 완주를 올해의 목표, 오늘 대전 둘레길 1구간을 시작으로 첫발걸음 내딛다. 보문산 고촉사 입구에서 시루봉 보문정을 거쳐 오도산을 지나 금동고개까지 4시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