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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의 숨결
김광중 접장(4단), 김규대 접장과 함께 점심 내기에서 5시 5중, 달콤한 국수를 먹었다.
초순(初巡)부터 9순(巡)까지 45발 중 27발 명중, 한 순은 5시5중, 다음 초순부터 9순까지 45발 중 24중 명중, 무척 시수가 좋은 날이다. 오전 105발로 종지부를 찍고, 점심은 산에서 빵과 과일로, 120발재에 활이 부러지고, 새활로 135발까지, 마지막 순에 5시 4중으로 마무리하다.
점심 내기 편사에서 5시5중! 점심 후에서 3중과 4중의 연속, 20순(巡)째 연4중으로 끝난 것이 아쉬었다. 105발을 쏘다. 화살 하나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아......, 여기에 있군! 막걸리 한잔하고, 산길을 지나 유성천 따라 현충원역으로....
새벽 4시에 잠들고 오전 8시에 일어나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 몰기가 나오다. 초순에 3중, 재순에 5시 5중, 합이 8중
월례대회에서 행운권 당첨, 대회가 끝난 후, 저녁이 다가올 무렵 건영이에게 1시와 5시 명중을 보이다.
새해 4일째 몰기(5시5중)의 연속 - 묘한 기분이다. 아침 사대에 첫 걸음을 딛자마자 (1중, 3중, 5중)으로
오전 9순(巡)은 3중, 4중, 5중, 1중, 3중, 3중, 3중, 3중, 2중. 총 25중 오후 9순(巡)은 총 21발 적중. 110발을 쏘고 난 후, 4중, 4중, 시수가 매우 좋은 날이다.
처음 9순(巡), 45발 중 26발 명중(궁도협회 공인 2단 시수), 두번째 9순(巡)에서 5순(巡)이 평균 3중, 85발부터 90발까지 5시 5중, 95발부터 100발까지는 4발 명중, 금년엔 활쏘기에서 큰 성취를 이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