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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의 숨결

<최준석 고문 납궁식> 올해 99세로 무덕정의 창립회원으로 1971년 집궁, 7대 회장 역임, 지금도 소주 1병 정도는 가뿐하게 마신다고 함. 지금도 자세도 반듯하시고 건강이 넘치는, 임옥희 접장님의 매화타령 축가에 덩실덩실 춤을 추시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다른 사람과 어울려 마음을 ..
궁도(국궁)
2019. 4. 7. 15:48
10년을 쉬었다. 올해부터 다시 시작한 우리나라 전통 활쏘기, 국궁. 활쏘기에 필요한 궁력을 갖기 위해서 어깨와 팔 힘을 길러야 한다. 옆에서 5발을 쏠 때 나는 15발을 쏜다. 올해 설날 15년만에 첫 몰기(5시5중)를 했고, 오늘 다시 몰기를 했다. 과녁을 명중하고 튀어나와 땅에 누어 있는 화살들, 언제나 보고 싶은 모습이다. 궁도장에서 산을 넘어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공원으로 산길을 걸었다.
궁도(국궁)
2019. 2. 27.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