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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의 숨결
: 아침 햇살에 이처럼 밝은 빛이 · 저자(시인) : 정세일 · 시집명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출판사명 : 아침 햇살에 이처럼 밝은 빛이 정세일 아침햇살이 이처럼 밝은 종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을 나는 새벽을 깨워서 햇살이 찾아온 다음에 은종처럼 맑은소리로 눈이 부시게 나..
사랑하는 나의 딸, 서현이가 내 등단을 축하하며 나에게 3년간 정기구독을 선물했다. 조그만한 것이지만 나에겐 은은한 기쁨을 안겨주는 소중한 선물이다.
제3회 천강문학상 시 대상작 공터의 풍경 / 오정순 공터에 내리는 비는 구겨진 절기의 줄기가 느릿합니다 버려진 액자가 있고 시든 난蘭 한 포기가 비에 젖고 있습니다 일직의 빗줄기가 지나가고 뿌리를 잡고 있는 바위에 푸른 이끼라도 살아 날듯합니다 깨어진 유리에는 깨어진 ..
· : 내 마음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 저자(시인) : 정세일 · 시집명 : 강원도 영월 · 출판연도(발표연도) : 1979년 · 출판사명 : 내마음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정세일 내 마음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 내린 내마음에 찾아온 당신은 오늘도 하얀언덕에 눈꽃들을 심고 있습니..
· : 당신이 이렇게 크게 다가올 줄 몰랐습니다. · 저자(시인) : 이준호 · 시집명 :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 출판연도(발표연도) : 2003 · 출판사명 : 시샘 · 링크주소 : http://cafe.daum.net/lifelee (34) 당신이 이렇게 크게 다가올 줄 몰랐습니다. 이 준 호 당신이 이렇게 크게 다가올 줄 ..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글/김소월 봄여름 가을없이 밤마다 돋는달도 예전엔 미처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줄도 예전엔 미처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 볼줄은 예전엔 미처몰랐어요 이제금 저달이 설움일줄은 예전엔 미처몰랐어요 --20120208--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김소..
귀거래사(歸去來辭) - 도연명 作 歸去來兮 (귀거래혜) 자, 돌아가자. 田園將蕪胡不歸 (전원장무호불귀) 고향 전원이 황폐해지려 하는데 어찌 돌아가지 않겠는가. 旣自以心爲形役 (기자이심위형역) 지금까지는 고귀한 정신을 육신의 노예로 만들어 버렸다. 奚惆悵而獨悲 (해추창이..
· : 꽃과 나비 · 저자(시인) : 이정자1 · 시집명 : 능소화 감옥 · 출판연도(발표연도) : 2005 · 출판사명 : 문학아카데미 꽃과 나비 이정자 나비 한 마리 꽃잎에 사뿐히 내려와 앉는다 꽃에서 나비에게로 아득한 향기가 흐르고 나비에게서 꽃에게로 아득한 마음이 흐른다 우주의 ..
· : 하늘공원 · 저자(시인) : 권달웅 · 시집명 : 달빛 아래 잠들다 · 출판연도(발표연도) : 2009 · 출판사명 : 모아드림 나지막한 산이 하늘을 품었다. 저 산자락을 싸락눈처럼 뒤덮은 하얀 억새꽃, 그 산 아래 변두리 달동네 옥탑방에서 새어나오는 봉선화 손톱물 같은 불빛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