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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의 숨결

답답한 코로나 속에서, 개 우리 안에 호박 넝쿨 지지대, 봉 지지대 12개 26,000원, 넝쿨 아치 20,000원, 파이프6개 120,000원, 철망? 호박 구덩이 2곳, 다섯 그루에 몇 개나 열릴까?
가족과 집
2021. 5. 19. 21:43

초여름이 아른거리는 5월, 공원도 얼굴의 빛깔을 바꾼다. 팔자가 사나운가? 운명의 장난인가? 어린 단풍나무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얼마 전에 내가 운명을 바꿔 준 단풍나무 두 그루가 봄빛 속에서 수려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다.
가족과 집
2021. 5. 4.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