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의 숨결
매화가 필 무렵 - 2017. 3 본문
홍매화가 피었다. 친구가 보내온 대학시절의 낡은 사진한 장, 교련복을 입고 봄 가을을 보냈었지.
나룻배를 타고 건너간 뚝섬 봉은사 인근, 막걸리 잔으로 젊음을 들이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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