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백

2016. 9. 7 - 사인방, 다시 노을 속에 물들다

연안 燕安 2016. 9. 9. 22:09

           할 말이 너무 많으면 말 하기가 힘들다.

           20대 때부터 애들을 기르면서, 젊은 시절 많은 시간을 함께했던 사람들.

          주름진 얼굴, 머리엔 하얀 갈대밭이 긴 세월을 펼쳐 놓고 있었다

          대전시 유성구 덕명동 수통골, 금수봉 가등, 저녁밥, 술,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