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전주를 왔다갔다 한지 6년이 지났지만, 한옥마을에서 하루를 보낸 것은 처음이다. 먹거리와 구경거리가 넘치는, 하루를 그럭저럭 보내기에 좋은 곳다는 인상을 받았다. 여행·기행 2014.11.19
뒷산 넘어 우산봉을 거쳐 온천리로 - 2014. 11.12 지난 주 가벼운 접촉사고였이지만 교통사고를 두 번 겪고 나니 운전대를 잡기 싫다. 뒷산을 넘어 우산봉을 거쳐 공주군 반포면 온천리로 내려갔다. 처음 가는 길은 새로운 느낌이 있어 싫지 않다. 여행·기행 2014.11.19
치유의 숲, 충령산 - 2014. 10. 29 산에 오르기엔 가을빛이 너무 좋다, 막걸리 한잔하고 싶어 찾은 주막이 멋졌다. 거나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것은 미술품이 전시된 구멍가게? 가을에 왠 동백꽃이.... 그리움을 참을 수 없었나. 산 정상을 지나 내려오는 길에 들린 편백나무 숲, 싱그러운 내음이 켜켜히 쌓여 있다. 여행·기행 2014.10.29
뜨거운 적도의 하늘 아래에서 미 연방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 불타는 하늘 아래 바다는 에메랄드 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아들. 딸, 손녀, 손자 들과 함게 며칠간 평온한 휴식을 보냈다. 나이가 들면 삶이란 이런 것인가. 녹색으로 빛나는 적도의 땅과 바다 속에서 젊음을 찾고 싶었지만, 시계는 거꾸로 돌지 않았다. 여행·기행 201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