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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의 숨결
전주를 왔다갔다 한지 6년이 지났지만, 한옥마을에서 하루를 보낸 것은 처음이다. 먹거리와 구경거리가 넘치는, 하루를 그럭저럭 보내기에 좋은 곳다는 인상을 받았다.
여행·기행
2014. 11. 19. 20:21
지난 주 가벼운 접촉사고였이지만 교통사고를 두 번 겪고 나니 운전대를 잡기 싫다. 뒷산을 넘어 우산봉을 거쳐 공주군 반포면 온천리로 내려갔다. 처음 가는 길은 새로운 느낌이 있어 싫지 않다.
여행·기행
2014. 11. 19. 19:45
산에 오르기엔 가을빛이 너무 좋다, 막걸리 한잔하고 싶어 찾은 주막이 멋졌다. 거나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것은 미술품이 전시된 구멍가게? 가을에 왠 동백꽃이.... 그리움을 참을 수 없었나. 산 정상을 지나 내려오는 길에 들린 편백나무 숲, 싱그러운 내음이 켜켜히 쌓여 있다.
여행·기행
2014. 10. 29.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