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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의 숨결
이전한 시와사람 사옥, 옆으로 흐르는 시냇물 건너 어린 시절의 추억이 안개처럼 맴돌고 있었다.
언제나 포근하고 따뜻한 문우의 눈길, 아름다운 겨울날이었다. 광주시 금호동에서 점심으로 남다른 감자탕을, 시와사람의 새 보금자리를 돌아보고, 담양의 전원 카페에서 흥겨운 시낭송회를 가졌다. 이르지만 저녁으로 쌈밥을 먹었고, 길이 막혀 차를 놓쳤다. 차를 놓치고 차를 마시며.....
o 일시 : 2016. 8. 27(토) 오전 11시부터 28일(일) 낮 12시까지 o 장소 : 노근리 평화공원 내 교육관 일대(충북 영동군 황간면 목화실길 7번지)
논리의 틀을 부수고 튀어나온 자유로운 영혼들의 모임, 생존에 별 도움이 안되는데, 기를 쓰고 모이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시와사람 20주년 기념식장에서 시와사람 신인상 수상식이 있었다. 이 땅에서 기이한 진풍경, 2011년부터 겨울부터 2015년까지(63호-79호), 무려 4년 것을 한꺼번에!, 등단이 중요한 것이지 수상이 중요한 것이 아니지만 ..................... 주간도 이승희 시인으로 바뀌고, 사회를 맡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시와사람 신인상 당선자(3호~79호까지) --1996-2016까지, 20년 간 총 53명 3호 제1회 윤석주(가작) 5호 제2회 이승희 7호 제3회 당선작 없음 9호 제4회 당선작 없음 11호 제5회 조용환 13호 제6회 채유정, 이미경 15호 제7회 김은우 17호 제8회 유위숙(현 류인서로 개명) 19호 제9회 당선작 없음 21호 제10회 당선작 없음 23호 제11회 서담, 서승..
시와사람 신인상 당선자(3호~58호까지) 3호 제1회 윤석주(가작) 5호 제2회 이승희 7호 제3회 당선작 없음 9호 제4회 당선작 없음 11호 제5회 조용환 13호 제6회 채유정, 이미경 15호 제7회 김은우 17호 제8회 유위숙(현 류인서로 개명) 19호 제9회 당선작 없음 21호 제10회 당선작 없음 23호 제11회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