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푸른 시절, 미완의 20대, 갈등, 열정, 사랑, 그리운 시절의 발자취를 따라 사당동, 신혼 시절의 그림자가 안개 속에서 어른거린다. 시장 길거리 발자취를 따라 추억 하나라도 건지고 싶어, 마지막 서울의 거주지를 찾아
아직도 살아 있구나!
결혼 50주년을 1달쯤 앞 당겨 생일과 함께 보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