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의 숨결
흘러간 세월이여 - 2017. 5. 29 본문
카이스트 2회, 충남대학 공과대학 교직에서 정년퇴임 후, 색소폰을 즐기는 박동철박사,
이용희박사 초대로 지인 몇 사람을 위해 세미래공원 특설 무대에서 연주하다.
소수의 관중은 시원한 정자에서 막걸리를 마시면서 시청, 초여름 한낮은 그림 속 여백이었다.
공원에 살고 있었던, 뼈가 보일 정도로 심하게 부상 당했던 고양이, 착한 어린아이들이 돌보아 주어 회복했다.
그 후 어른들은 두려워하며 피하지만, 아이들 만나면 함께 즐겁게 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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