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의 숨결
오랜만에 빈계산-금수동-도덕봉을 밟다 본문
그제 눈보라 속에서 5시간 산길을 걸었는데, 오늘 빈계산-금수봉-자티고개-도덕봉 8.3km눈길을 5시간 30분 걸었다.
금수봉까지는 새처럼 갔는데, 금수봉 지나서 허리가 뻐근하고 시큰거렸다. 무리했나.
일주를 한다는 것은 마음의 충족을 주는 것, 돌아가 끙끙 알아도 좋다. 하늘은 높고 허공은 빛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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