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의 숨결
눈보라에 묻혀 - 2016. 2. 28 본문
갑동 - 갑하산 - 신성본- 우산봉 - 반석동, 수차례 다녔던 산길, 가벼운 발걸음으로 출발했는데,
부슬부슬 내리는 차가운 봄비, 산등성이에서 매섭게 휘몰아치는 눈보라, 이십 년만에 입어 보는 바지 비옷,
잘 준비한 배낭 때문에 눈보라, 칼바람 속을 뚫고 무사히 귀환할 수 있었다.
'등산·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뢰산 우즐 산행 - 2016. 3. 12 (0) | 2016.03.14 |
---|---|
오랜만에 빈계산-금수동-도덕봉을 밟다 (0) | 2016.03.01 |
잘 다듬어진 대둔산 수락계곡 등산로 - 2016. 2. 20 (0) | 2016.02.21 |
바위가 춤추는 용봉산-2015.11.14 (0) | 2015.11.22 |
적상산에서 - 2015. 11. 6 (0) | 2015.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