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의 숨결
대전문학토론회 참석 후기 본문
사람의 앞날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 참으로 알 수 없다. 천태산 은행나무 행사에 참석하여, 한 사람을 알게 되고,
그 것이 계기가 되어 오정문학회에 가입하고, 대전문학회 토론회에도 가입하고, 이후에는 어디로 갈 것인가.
모든 것을 자연의 흐름에 맡긴다. 순리를 따르면, 누이 같은 지인도 만나게 되고, 충만의 시간이 강물처럼 유유히
흘러간다. 이렇게 따뜻한 가슴으로 사는 것이 젊은 날 내가 꿈꾸었던 삶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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