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의 숨결
자연과 순수미술의 만남전 - 5.22일 대전시청에서 개막 본문
백혜옥 시인의 안내로 이희은 시인과 함께 대전 시청 2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자연과 순수미술의 만남전을 관람했다.대전서구문화원과 대전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국전업미술가 협회 대전-세종지회 정기전, 아름답고 다양한 그림들,내면의 어스름을 걷어 내고 환한 빛 가루를 뿌려 주었다. 나무와 풀들은 짙푸른 잎을 온몸에 휘감고, 새파란 첫여름의 하늘은 햇빛을 흠씬 머금고 번쩍이고 있었다.
백혜옥 시인의 그림 앞에서 기념사진도 한 장 , 양화를 전공한 화가 다재다능한 예술인,
내면은 미모보다 더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울 것이다.
마침 사진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일석이조, 그런데 사진이 옛날과 달리 그림 같더라, 격세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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