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의 숨결
꽃은 지는데 - 2021. 4. 26 본문
개와 함께 산책하는 길, 법성암 겹벗꽃, 땅바닥을 화려하게 수놓는 꽃잎들, 또 한 해가 지나가는 것 같아 아쉽다.
개 우리로 돌아오는 길, 길가에선 해당화가 싱그러운 향기를 풍기며 미소 짓고 있었다.
4월 28일, 막내의 변호사 사무실에 가다. 오랜만에 아내와 큰 아들 현준이와 막내 서군이와 함께 오붓하게 점심을 먹다.
커피를 테이크아웃, 시청 옆 공원을 산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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