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의 숨결
대청호오백리 19구간 - 2016. 7. 1 본문
사전답사 시 방향을 잃고 헤매다가, 8시간 반을 걸었던 길.
산덕리 상산마을에서 마을 뒤로 길을 올라 청남대 뒷산 입구에 이를 수 있었다.
산등성길에서 줄기차게 쏟아지는 장대비 속에서 청남대 길을 걸었다.
비를 피하기 위해 잠깐 들린 별장가든 휴계소,
피아노 반주 곁든 노랫소리, 친절하고 따뜻한 접대,
흥겨운 마무리가 고단한 몸을 풀어 주었다.
'이백산악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청호오백리길 20구간(문의초등학교-문의문화재단) - 2016. 7. 15| (0) | 2016.07.17 |
---|---|
대청호오백리길 20구간(오현습지공원-문의초등학교) - 2016. 7. 6 (0) | 2016.07.08 |
대청호오백리 18구간 - 2016. 6. 16 (0) | 2016.06.18 |
대청호오백리길 17구간 - 2016. 6. 10 (0) | 2016.06.11 |
대청호오백리길 16구간 - 2016. 6. 3 (0) | 2016.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