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의 숨결
대청호오백리길 5구간 - 2015. 12. 22 본문
신상교 입구 길가 포장마차에서 몸이 불편한 주인 아주머니로부터 골뱅이 무침을 받아 들고,
1시간 정도 갈대가 담장처럼 펼쳐진 길을 걸은 후, 조선식당에서 막걸리 한 병 사 들고,
3km 비탈진 산길을 거북이처럼 걸어 백골산성에 도착, 막걸리는 꿀맛. 반 코스 걷고 돌아올 에정이었는데 풀 코스를
완주했다. 마침 운이 좋아 대전 택시를 만났다.
사성동 마을을 에돌다가 결국 포장도로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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