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의 숨결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 - 2015. 12. 20 본문
얼마 전 4구간, 더리스에서 "슬픈연가 촬영지"까지 걸었다. 오늘은 "슬픈연가 촬영지" 입구 주차장에서 출발,
종점(동구 신상동 오리골)에서 되돌아 오는 것,
오전 11시에 출발해서 오후 6시 30분까지 헤드랜턴을 키며 캄캄한 밤길을 걸었다.
가슴엔 주위의 어둠과 반대로 환한 빛이 가득했다.
여기에서 빙빙 돌다가 보이는 샛길, 포기하고 다시 후퇴했다.
팻말이 묘하게 박혀 있어 오른쪽으로 돌다가, 드디어 바른 길(왼쪽)을 찾았다.
되돌아 오는 길, 팻말을 따라 신선바위를 향해 가려고 했으나, 실패, 충청도 표시판은 멍청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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