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의 숨결
장수 말벌의 공격 - 2024. 8. 6 본문
어리석음이란 삶에서 떠날 날이 없다. 개 우리의 뒷문을 열고 한 걸음 나가자 마자 강렬한 통증을 느꼈다. 스피치 두부는 땅 위로 쓰러지고, 난 총알처럼 선병원 응급실로 찾아가 응급 조치로 해독 주사를 3대 맞고, 개우리로 돌아오니 두부가 곧 숨 넘어갈 듯 헐떡거리고,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박응서박사의 도음으로 동네 동물병원 3곳을 거쳐 NC백화점 유성점 근처 24시 성심동물병원에 입원시켰다. 다음날 퇴원시켰다가 다시 재입원 시켜 6박 7일만에 퇴원시켰다. 그 동안 심난한 마음과 피로에 심하게 시달렸다.
퇴원 후 개우리에서 다시 쓰러진 두부
결국 동물병원에 재입원시켰다
6박 7일 입원한 후 돌아온 두부, 개우리가 너무 무더워 집안에서 돌보기로 했다.
두부를 입원시키고 119를 불러 장수말벌집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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