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의 숨결
궁도장 폐쇄-2021. 8. 5 본문
활을 잡은 지 30년이 넘었다. 사정이 하루도 문을 닫은 적이 없었는데, 코로나가 정말 대단한 것인가 보다.
사대에 아무도 없는 날 뜨거운 태양 아래서 무상의 화살을 지치도록 날렸다. 바람처럼 지나가버린 시간이여!
귀갓길, 유성천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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