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백

유성 장날 - 2019. 3. 14

연안 燕安 2019. 3. 15. 18:29

              유성 오일장이 서는 날, 유성궁도장에서 박산을 넘어 현충원역-구암역으로, 천변을 따라 장터로,

              유성보건소 뒤 할매빈대떡집에서 빈대떡과 파전에 막걸리를 한잔했다. 아내의 얼굴이 젊은날처럼  환해졌다.

              비용은 다른 식당의 반값, 맛도 좋고,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