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의 숨결
신성봉 - 우산봉 - 2018. 9. 4 본문
무더위 속에서 걸음을 멈추었던 산행, 호우로 갈증이 풀린 풀과 나무들, 짙푸른 향기를 가르며 6시간 동안 축축이 젖어,
10km 산길을 걸었다. 뒤에서 땀에 젖은 아내의 얼굴이 들꽃처럼 웃고 있었다.
'등산·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산산성 - 우산봉 - 연화봉 -반석동 - 2018. 10. 26 (0) | 2018.11.01 |
---|---|
보문산(오월드-보운대) - 2018. 9. 9 (0) | 2018.09.10 |
한여름 게룡산 - 2018. 8. 4 (0) | 2018.08.05 |
2018 여름 우즐 산행 - 2018. 7.14 (0) | 2018.07.20 |
빈계산-금수봉 - 2018. 7.11 (0) | 2018.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