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의 숨결
제주 올레길 20구간 - 2017. 11. 22 본문
한동리 서동에서 버스를 타고 김녕초등학교에서 하차, 마을을 지나 20구간 출발점으로,
걷기에 부담스러운 길, 바닫가 길과 마을 사이를 지나는 길, 숲길은 없고 지루하고 피곤했다.
20구간이 끝나는 제주 해녀박물관 바로 앞, 커피 전문점에서 휴식이 좋았고,
옛 친구가 1사간을 걸쳐 떡 방앗간에서 가져온 우정을 담뿍 담은 떡 상자,
달콤한 오메기떡은 커피와 함께 지친 몸을 달래 주었다.
"좋아요" 게스트하우스 카페에서 알려 준 "코코지붕"이라는 청국장 집,
아름다운 사장님은 친절하고, 한적한 분위기, 깔끔한 음식, 맛은 구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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