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의 숨결
무더위 속에서 뒷산 공원과 마로의 집, 건률이의 발자국 본문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마로, 마송이, 마롱이가 붉은 꽃을 흔들며 동탄에서 온 건률이를 반갑게 맞이했다.
방학 동안 동탄에서 온 건률이, 한여름 산길에서 발걸음이 싱그럽다.
십년 넘게 정들었던 고양이 또야가 떠난 자리에 해당화 한송이 한여름 오후를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가족과 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가에서 건률이의 즐거운 하루 - 2017. 8. 15 (0) | 2017.08.16 |
---|---|
8월 대천 바닷가에서 - 2017. 8. 13 (0) | 2017.08.16 |
봄 엽서 - 우편함 속에 묻힌 엽서를 찾았다. (0) | 2017.07.15 |
어느 5월 무덥던 날 - 2017. 5. 00 (0) | 2017.05.25 |
동탄의 봄 - 2017. 4.16 (0) | 2017.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