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백

마지막 특강 - 2014. 4.15

연안 燕安 2014. 4. 18. 23:35

            늦은 봄날 흩날리는 꽃비를 가르며 남녘으로 내려가조선대학교 광기술공학과에서 특강을 했다. 

            대학교에서 하는 마지막 특강? 군중 앞에 서기 싫다는 것 늙었다는 것.  강연 후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들렸다.

           고등광기술연구소장직에서 물러나  평교수로 한 과목 강의를 맡고 금년 8월 정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이박사의 얼굴 여유 있는 미소가 감돌고 있었다.   

 

<조선대학교 공학관 및 광기술공학과. 그리고 독특한 점심 식사를 했던 육전 전문식당 미미원>

 

 

 

 

 

 

 

 

 

 

 

 

 

 

 

 

 

 

 

 

 

<광주과학기술원 부설 고등광기술연구소, 30년 전 교내엔 본건물 외 아무 것도 없던 벌판이었는데...>

 

 

 

 

 

 

 

 

 

 

 

 

 

 

 

 

 

 

 

 

 

 

 

 

 

 

 

 

 

 

 

 

 

 

 

 

 

 

 

  

'삶의 여백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과 여름 사이 - 2014. 4.21  (0) 2014.04.21
4월엔 떠돌이새가 되어  (0) 2014.04.20
어느 봄날에 - 2014. 3.31  (0) 2014.03.31
3월 어느 날 뒷산에서   (0) 2014.03.28
도심 속에서 봄을 맛보다  (0) 201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