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백

비 사이로 - 2022. 7. 12

연안 燕安 2022. 7. 14. 12:16

오랜만에 뒷산에 오르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 촉촉히 젖은 나무 사이로 옅은 안개 속 전경, 시원한 바람, 발걸음이 가볍다.

두꺼비, 돌아오는 길에 나타난, 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네마리, 다섯마리(작은), 여섯마리, 이렇게 많이 본 경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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