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의 숨결
올해 21번재 몰기 - 2020. 2. 16 본문
지난 화요일 130발을 화살을 쏘면서, 후반 30순에 탈진한 몸에서 힘을 짜내면서 HM에 넘무 힘을 준 탓인지,
탈장 현상이 나타났다. 2틀을 쉰 후 활터를 밟았느데, 새 활 가야궁의 조준점을 잡는 과정에서 몰기를 했다.
춘설이 멋지게 내리는 날, 풍경도 사람도 모두 아름답다.
얼마 후 강봉호접장, 김규대접장, 김광성접장, 이상문접장, 연덕원접장 등과 내기를 하다.
마지막 5시 4중으로 마침표를 찍다.
젊은 사우들이 마련한 술자리, 막걸리 한 잔 들이키고....., 크으~ 술맛 끝내주네!
민동인 접장의 단정한 궁체
이경우접장의 멋진 궁체
정병국 접장의 점잖은 궁체
봄눈이 바람에 어지럽게 날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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