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의 숨결
갑하산(신성봉-우산봉) - 2018. 4.20 본문
초여름 날씨, 10킬로그램이 넘는 배낭을 짊어지고, 더위 속에서 오르는 산길,
흔들리는 발걸음, 차오르는 숨, 쉬어도 쉬어도 찾아오는 피로감, 5시간 동안 고행의 산길이었다.
얼마 전까지는 해마다 달랐는데, 이제는 나날이 다르다. 휘청거리는 4월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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