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의 숨결
눈꽃 - 2014. 12. 5 본문
겨울 숲, 눈꽃 속에 묻혔다. 이렇게 아름다운 광경은 처음 본다. 이상 기후 때문애 펼쳐진 풍경이지만,
사람도 자연도 기울어져야 미의 창조가 일어나는가.
막걸리 한 잔에 약간 삐틀어져 보는 세상이 보다 더 아름답다.
'삶의 여백 '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 어느 봄날 (0) | 2015.04.08 |
---|---|
벚꽃 흐드러진 카이스트에서 (0) | 2015.04.02 |
소리사랑연희단 공연 - 2014. 11. 29 (0) | 2014.11.30 |
2014년의 가을 정경 (0) | 2014.11.19 |
삼성탈레스 고문 교류회 - 2014. 10. 14 (0) | 2014.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