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산악회

만남의 길 - 2021. 5. 5

연안 燕安 2021. 5. 5. 21:35

구암사 임도길,  옛 직장 같은 연구동에서 오랜 세월 함께 지낸 사람들이, 답답한 코로나 속에서

열렬했던 젊은 시절을 되돌아보며 맑은 공기를 폐 깊숙이 들이켜며 초록 길을 뚜벅뚜벅 걸었다. 

채희만 박사, 이용희 박사, 정재철 박사, 나와 조동래 박사,  5인의 산책로엔 웃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났다.